쌍용차, 체어맨 W Kaiser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쌍용차, 체어맨 W Kaiser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2.02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체어맨 W Kaiser ⓒ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의 품격을 높이고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나타내고자 브랜드 네임을 새롭게 적용한 '체어맨 W 카이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Kaiser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거듭난 체어맨 W의 오너에게 누구보다 큰 가치와 품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체어맨 W 카이저는  내외관에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핵심 편의사양인 AVN(Audio, Video and Navigation)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차량 내외부에 부착된 기존 엠블럼은 황제의 상징인 독수리를 형상화한 카이저 엠블럼으로 교체되며, KAISER 문자가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가 적용된다.

또한 최고급 세단을 상징하는 퀼팅 패턴을 1/2열 시트와 도어 트림, 헤드레스트(4인승 모델)에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대시보드에는 더욱 깊고 풍부한 색감의 블랙 글로시 타입의 새로운 우드그레인과 입체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골드 컬러 몰딩을 적용하여 더욱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최신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AVN 시스템은 하만카돈(Harman Kardon)의 17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과 어우러져 최상급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터치 반응성이 우수한 정전식 디스플레이는 신속하고 정확한 동작은 물론, 2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내장돼 다양한 음악과 영상을 보관ㆍ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체어맨 W 카이저는 CW600 Luxury를 제외한 전 모델에 소비자 선호 사양인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를 기본 적용하고 CW700 VIP부터는 19인치 스퍼터링 휠을 비롯해 앞차와의 간격을 인식해 주행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ctive Cruise Control)을 탑재했다.

신설된 CW700 VVIP 트림에는 기존 BOW Edition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4인승 모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동안 CW700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디럭스 컴포트 사양(뒷좌석 통풍시트, 마시지 시트, 좌우머리받침 헤드레스트)을 CW600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체어맨 W 카이저 구매 고객에게는 업계 최장 7년/15만km(구동 계통 및 차체/일반 포함)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W Promise 715 혜택을 제공한다"며 "V8 5000 이상 모델 구매 고객은 차량 정비 시 Pick up & Delivery 서비스(7회/7년)도 제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어맨 W 카이저의 판매 가격은 △CW600 5634만~6354만 원 △CW700 6236만~9143만 원 △V8 5000 7604만~9212만 원 △Summit 1억1192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