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3일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 300세대를 방문해 ‘행복나눔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세븐일레븐 김치찌개 도시락과 불고기, 잡채, 김치 등 밑반찬을 현장에서 손수 만들었다. 후식으로 세븐카페와 과일도 준비했다.
이번 봉사는 한파로 쪽방촌 거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영업관리자(FC) 1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됐다.
김기춘 세븐일레븐 영업 매니저는 “설을 앞두고 작지만 정성 담은 도시락으로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영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