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현대상선이 용선료 인하 협상 막바지 조율 작업 중이다.
11일 채권단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총 용선료를 28% 절감하는 선에서 협상 중이다.
정부는 현재 용선료가 시세보다 30% 가량 비싸다고 판단하고 있고, 채권단과 업계는 최소 25% 이상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늦어도 20일까지 현대상선으로부터 용선료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이후 구조조정 절차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