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이마트가 15일 민관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녀에게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여가부는 이마트와 함께 앞으로 3년 간 연간 생리대 100만 개를 전국 202개소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등에 비치된 생리대는 학교 밖 청소녀들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 대신 신발 깔창과 수건을 사용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국민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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