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으로서 국민 지킬 의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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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으로서 국민 지킬 의무 있어"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6.07.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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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논란에 "미래와 생존이 걸린 절체절명의 문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배치와 관련한 대내외적 반발과 관련,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킬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를 놓고 대내외적으로 반발이 이는 것에 대해 “저는 대통령으로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일갈했다.

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대한민국 미래와 국민의 생존이 걸린 아주 중요한 절체절명의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드배치 결정에 대해 중국이 특히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선 “제3국을 겨냥하거나 제3국의 안보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다”며 “순수 방어목적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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