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도담점 개원을 계기로 올바른 양육문화 모범 만들겠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 박원춘 노동조합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어린이집 ‘도담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상암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 행복점, 성수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 사랑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도담점은 우리은행 본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만 1세에서 3세 영유아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도담점은 시중은행 최초로 본점 소재의 어린이집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은행 측은 직원들의 보육문제 해결을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의 기틀을 정착시키겠단 입장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왔다”며 “이번 도담점 개원을 계기로 올바른 양육문화의 모범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보육시설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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