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5포인트(0.25%) 떨어진 2032.35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 연설을 통해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이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5억 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4억 원과 42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포스코(1.80%), 아모레퍼시픽(1.57%), 신한지주(1.25%) 등이 상승한 반면 한국전력(-1.69%), 기아차(-1.53%), 현대차(-1.11%)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또한 전 거래일보다 16.85포인트(2.48%) 떨어진 664.58에 장을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3원 오른 1125.0원에 마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