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풀무원식품은 신선한 생과일과 원유 100% 프리미엄 요거트를 함께 갈아 만든 ‘아임리얼 스무디’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판매 100만개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아임리얼 스무디는 망고, 딸기, 복숭아 등 잘 익은 생과일에 무가당 프리미엄 요거트를 넣어 바쁜 아침, 출출한 오후, 운동 전 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아임리얼 제품과 마찬가지로 물 한 방울은 물론 향료, 색소, 설탕 등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과연 본연의 향긋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아임리얼 스무디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203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무디 음료 시장 개척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카페 등 전문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무디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스무디와 잘 어울리는 망고·딸기·복숭아 등의 과일을 선별해 ‘어메이징 망고’, ‘마이 스트로베리’, ‘레이디 피치’ 등 톡톡 튀는 이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진영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스무디 시리즈 출시 후 매출의 50% 이상이 편의점에서 나타날 만큼 젊은 소비자 층에게 맛과 영양을 갖춘 간편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리얼은 스무디 판매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무디 3종 중 마시고 싶은 제품과 함께 마시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와 친구 1명에게 ‘아임리얼 스무디 패키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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