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6회 ‘와일드푸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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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6회 ‘와일드푸드’ 축제 개최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09.1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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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감’을 내건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및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재미’에서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로 이어지는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된다.

그동안 다져온 로컬푸드를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고 로컬푸드 1번지 건강한 먹거리 축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농산물 판매 코너가 대폭 확대된다.

읍면별로 운영되던 농산물 판매부스는 ‘얼굴있는 먹거리, 로컬푸드’ 라는 취지에 맞게 개별농가 단위 부스로 운영된다. 60여 생산농가, 단체, 법인이 참여해 직접 축제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맨손물고기잡기는 물론 13개 읍면대항 와일드 수중 줄다리기, 어병으로 물고기 잡기,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볼 물놀이터 등 축제장을 가로지르는 사랑천 수변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개발된 삼채납작만두볶음, 고구마감자밥, 생강도너츠, 포고볼, 더덕떡갈비, 과일젤라또 등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퓨전 건강 음식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봉준 복지행정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섯번째 열리는 이번 와일드푸드 축제는 건강한 먹거리, 야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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