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산업은행의 ‘2015년도 영문 연차보고서’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8일 산업은행 측은 금년 발간된 2015년 영문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ARC Award International에서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및 ‘연차보고서 일반’ 등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로, 올해의 경우 32개국에서 2100여개의 작품이 출품 됐다.
산업은행의 연차보고서는 전 세계 50여개 회사의 IR·재무전문가, 디자이너, 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효과적이고 명확한 정보전달, 창의성 및 완성도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매년 연차보고서를 통해 은행의 비전과 경영활동에 대한 간결하고 명확한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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