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LB-9 요구르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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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LB-9 요구르트 2종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10.0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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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파스퇴르 LB-9 요구르트 500ml 병(왼쪽), 400g 컵(가운데), LB-9 유산균 우유(오른쪽) ⓒ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8월 선보인 LB-9(엘비 나인) 유산균 우유에 이어 LB-9 요구르트 2종을 6일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통해 LB-9 제품은 전체 3종(우유 1종, 발효유 2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LB-9 요구르트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발효유로, 우유에 오직 유산균만 넣어 발효한 제품이다. 순수한 원유를 첨가물 없이 유산균으로 발효해 수제 요구르트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00ml 마시는 대용량 병, 400g 떠먹는 대용량 컵 제품으로 구성됐다. 

그램(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 있어 한 제품당 400억에서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있다. 여기에 생존력이 강한 식물성 유산균 LB-9을 10억마리 더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LB-9은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력해 개발한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다. LB-9이라는 유산균명은 Lactobacillus(락토바실러스)에서 따온 LB와 유익균 증가 등 유산균의 9가지 효능을 표현한 것이다. 

김치 유산균은 김치의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은 식물성 유산균으로 생존력이 우수하며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LB-9 제품으로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앞으로는 유산균이 들어간 식품을 고를 때 유산균주를 비교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김치 유래 LB-9 유산균을 대표적인 유산균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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