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지난 2014년 고등학교 3학년 당시 131일 동안 결석했다는 의혹과 관련, 해당 고등학교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일(25일) 체육건강과에서 해당 고등학교로 '현장 점검'을 나가 출결사항 등을 점검할 것”이라며 “정유라 씨가 130일 이상 결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 점검을 통해 관련 의혹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점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2~3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지난 24일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에도 정유라씨 출신 고등학교에 현장조사를 나갔지만 출석 여부 등은 점검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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