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 에서 유망 프랜차이즈 및 1등급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유망 프랜차이즈대전은 ‘희망의 새 바람, 성공창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제도 홍보와 확산을 통해 프랜차이즈 성공창업 생태계 완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못된고양이는 약 3개월 간의 심사를 통해 경영자의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가맹점과의 관계 품질 등 5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망 프랜차이즈와 1등급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이로써 못된고양이는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인정받은 동시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12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1등급을 획득했다. 못된고양이는 심사 과정에서 우수한 물류시스템을 구축한 점과 체계적인 고객관리 시스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유망프랜차이즈 및 우수프랜차이즈 1등급 지정으로 못된고양이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액세서리 프랜차이즈로서 견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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