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디자인한 티셔츠 100매 한정 판매
진에어가 매년 실시하는 환경캠페인 ‘세이브 더 에어(SAVe tHE AiR)’에 올해는 가수 아이유가 환경전도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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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AiR’ 캠페인은 환경 사랑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해당 연예인이 직접 디자인해 판매 수익금을 UN산하 환경 단체인 유넵(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진에어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가 디자인한 티셔츠와 환경 메시지 영상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존의 깜찍한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함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아이유의 모습은 취항 2년을 지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진에어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SAVe tHE AiR를 표방하는데 이보다 적합한 모델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의 SAVe tHE AiR 캠페인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이번 아이유를 마지막으로 1년을 맞이하게 됐다. 올해부터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캠페인 Season2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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