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평화사회복지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52호’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평화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해 20여년간 평화동 주민들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관으로, 복지관 일대 아동들에게 각종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진행을 위한 공간조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전북은행은 해당 기관에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더불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방 역시 조성했다. 특히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상호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복지혜택을 받아 지역 인재들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꿈나무를 키우는 등 다양한 공헌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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