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제빵왕'의 맛있는 나눔 전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SPC, '제빵왕'의 맛있는 나눔 전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9.1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기관 11곳에 김탁구빵과 성금 전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샤니, 삼립식품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15일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 11곳에 한가위 행복나눔 성금 4000만원과 함께 제빵왕김탁구 빵 1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16일 전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어린이 보육시설 안양의집,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사업장 인근 11개 단체에 찾아가 성금과 빵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드라마를 통해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제빵왕김탁구빵'도 함께 전달해 즐거움을 더했다.

 
▲ 안양의 집에서 SPC그룹이 한가위 행복나눔 성금과 '제빵왕 김탁구빵'을 전달하고 있다.     © 시사오늘

SPC그룹 정덕수 부장은 "SPC그룹은 빵 속에 담긴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전달해왔다"며 "이번 추석에는 즐거움을 더하고자 인기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속 단팥크림빵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뻗쳐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의 '행복나눔' 행사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매년 설과 추석 2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억여 원에 이르는 성금을 이웃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재능나눔, 푸드뱅크 기부사업, 저소득층 아동 야간통합보호교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