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케미누진렌즈´ 구매고객에 강력 코팅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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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케미누진렌즈´ 구매고객에 강력 코팅 무료 제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6.13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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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국내 최대 안경렌즈업체인 케미렌즈는 '케미누진렌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흠집방지 강력 코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많아 이러한 미세먼지가 안경렌즈의 수명을 단축시킬 우려가 커져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케미렌즈의 누진렌즈인 케미 매직폼 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모든 안경원에서 6월말까지 진행되며 렌즈 표면 손상을 방지하는 특수 코팅을 무료로 한다.

케미렌즈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특수 코팅인 '이지스 코팅'(AEGIS Coating)은 렌즈 표면의 각종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안경렌즈 전용 클리너가 아닌 일반 소재의 천으로 닦아도 렌즈 표면에 손상을 막아주는 강력한 렌즈 코팅 기법이다. 렌즈에 코팅을 입히면 야외활동, 운동 등을 할 때도 스크래치를 예방할 수 있고 일반 천이나 심지어 티슈로 닦아도 흠이 덜난다.

케미렌즈의 매직폼 시리즈는 노안이 올 때 착용하는 누진안경렌즈로 가격 부담을 낮춘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또한 한국인의 눈에 적응이 쉽도록 개발되어 안경 착용 시 울렁임이 덜하고 렌즈 주변으로 흐릿해지는 현상도 적어 눈이 편안하고 적응도 용이하다.

아울러 자외선의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색광도 30% 이상 차단해 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안경을 닦는 회수가 많아지고 공기중의 미세먼지가 안경렌즈의 표면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아져 고객보호 차원에서 렌즈 표면 손상 방지 특수 코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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