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서울대 치과병원 공동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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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서울대 치과병원 공동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7.17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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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서울대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진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서울대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진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강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치아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된 이 날 진료에는 6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 치료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서울대 치과병원 교수 및 의료진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한 지역 기관을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노인들이 흔히 앓고 있는 충치 치료는 물론,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별도의 추가 진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해 참석자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돕는다.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 치과병원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선정 복지관을 방문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접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후, 2016년부터 ‘존경받는 FC’란 주제로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들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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