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고성능 프리미엄 SUV ‘뉴 푸조 3008 GT’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푸조, 고성능 프리미엄 SUV ‘뉴 푸조 3008 GT’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27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불모터스는 27일 뉴 푸조 3008 GT를 출시했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7일 고성능 프리미엄 SUV '뉴 푸조 3008 GT'를 출시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뉴 푸조 3008 GT는 강력한 힘과 효율성을 갖춘 BlueHDi 2.0 엔진과 GT 모델 특유의 스포티함과 프리미엄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해 기존 3008 SUV 모델과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BlueHDi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가 맞물려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40.82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EAT6 아이신 6단 자동 변속기는 최적의 조화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모두 만족 시킨다.

연비도 복합연비 기준 13 km/ℓ로 우수하다. 여기에 유로6를 넉넉하게 충족하는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과 DPF(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90%, 미립자 오염물질(PM)은 99.9%까지 제거하는 등 뛰어난 친환경성을 보여준다.

스타일도 더욱 과감해졌다. 19인치 보스톤 다이아몬드 휠과 차량의 측면과 후면, 그리고 스티어링 휠 하단부에 배치된 GT 엠블럼이 GT 모델만의 강력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실내는 시트와 대시보드, 도어트림 패널에 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했다. 운전석은 5가지 마사지 타입의 8포켓 마사지 시트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적재공간 역시 기본 590ℓ 로 넉넉하며,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670ℓ 의 적재가 가능하다.

안전 편의 시스템도 대거 추가 적용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의 기본 적용과 함께 운전자가 설정한 거리에 맞춰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 및 제동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별도의 스티어링휠 조작 없이 가속·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손쉽게 주차 할 수 있는 파크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전방 카메라를 추가 탑재해 보다 안전한 운행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뉴 푸조 3008 GT에는 티맵의 실시간 경로 검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맵진 에어바이 티맵' 내비게이션, 풀 LED 헤드램프, 핸즈프리 자동식 테일 게이트, 개폐 가능한 전동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갖췄다.

최상위 트림에 걸맞게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 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옵션도 마련했다.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 시킬 수 있는 '쿠팡쉐(Coupe Franche)' 투톤 바디 컬러는 약 200만 원, 하이엔드급 오디오 브랜드 FOCAL®의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은 약 300 만 원으로 추가 적용할 수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뉴 푸조 3008 GT는 3008 SUV의 최상위 트림답게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테일까지 갖춘 프리미엄 SUV 모델"이라며 "우수한 상품성을 앞세워 수입 SUV 시장의 강력한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