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4시리즈 공개…쿠페부터 M까지 5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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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4시리즈 공개…쿠페부터 M까지 5종 출격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7.28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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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BMW 코리아는 짝수 시리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4시리즈의 첫 부분변경 모델로 '뉴 4시리즈'를 공개했다. ⓒ 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28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BMW 짝수 시리즈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모델 '뉴 4시리즈'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BMW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의 중형 쿠페로 처음 선보여진 이후 프리미엄 컨버터블의 기준을 제시한 4시리즈 컨버터블과 중형차 부문 최초의 4도어 쿠페 4시리즈 그란 쿠페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 세계 4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4시리즈는 첫 부분변경 모델로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는 물론, 고성능 모델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이 함께 공개됐다.

뉴 4시리즈는 더욱 세련되고 날카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섀시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단단해진 서스펜션으로 더욱 스포티한 핸들링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뉴 4시리즈는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국내 출시되는 뉴 4시리즈의 엔진은 가솔린 2종(420i, 430i), 디젤 2종(420d, 435d)을 제공하며,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다.

뉴 4시리즈 쿠페와 그란 쿠페에 탑재된 2리터 직렬 4기통 42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6kg·m, 420d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쿠페와 컨버터블에 탑재된 430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다. 그란 쿠페에 탑재된 6기통 435d 디젤 엔진은 313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64.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더불어 BMW M은 코어모델, 컴페티션, CS, GTS 총 4가지의 모델로 구성된다. 뉴 M4 쿠페와 뉴 M4 컨버터블은 컴페티션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기존 M 모델보다 한 단계 상위버전이다. 스포티한 본능이 성능뿐 아니라 외관과 실내에도 잘 반영되도록 심혈을 기울인 M4 컴페티션 모델은 뉴 4시리즈 라인업의 역동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뉴 M4 쿠페와 컨버터블은 일반 M 모델과 차별화되는 내외관과 역동적인 성능을 더욱 강력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컴페티션 패키지(Competition Package)'를 기본 장착, 19마력이 추가돼 총 4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상세 라인업은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20d xDrive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3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M4 쿠페 컴페티션 등 쿠페 5개 △뉴 43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M4 컨버터블 컴페티션 등 컨버터블 2개 △뉴 420i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럭셔리 △뉴 420d 그란 쿠페 xDrive 스포츠 △뉴 435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등 그란 쿠페 4개까지 총 11가지다.

BMW 뉴 4시리즈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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