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동절기 한파에 따른 천연가스 수요 급증으로 지난 12일 역대 일일 최대 공급량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천연가스 일일 공급량은 19만9463톤으로, 이는 2104년 1월 4일에 기록한 기존 18만9714톤을 경신한 것이다.
가스공사는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기존 일일 최대 공급량이 경신됨에 따라,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4개 LNG 생산기지의 송출능력을 점검하고 비상 공급설비를 가동하는 대응조치를 펼쳤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11일 전사 동절기 대비 계통운영 대책회의 직후부터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 계통상황반을 운영해 왔다.
또한, 산업단지 밀집 지역인 영남권 주배관 압력 보강을 위해 이미 가동 중인 갑산관리소 승압설비에 이어 마산관리소 승압설비를 적기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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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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