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 북경서 ‘2019 K-Story in China’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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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 북경서 ‘2019 K-Story in China’ 성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7.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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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 K-Story in China’에서 국내 콘텐츠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19 K-Story in China’에서 국내 콘텐츠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콘진원 북경 비즈니스센터에서 ‘2019 K-Story in China’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K-Story in China’는 영화, 드라마,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국내 우수 원천 스토리를 중국 콘텐츠 제작사, 투자사 및 배급사 등에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2014년 첫 행사에서 영화 <블라인드>의 한·중 합작 리메이크 제작을, 2016년에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계약 등 다수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금번 행사는 국내 우수 스토리를 중국 현지 바이어에 소개하는 피칭과 판권수출, 공동제작 등 심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됐다.

피칭행사에서 소개된 K-스토리 10편은 약 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작품들로, 다채로운 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이 결합된 역동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연재중인 웹툰 <화장 지워주는 남자>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 대만에 진출한 <팬레터> △웹소설 완결작 중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던 웹소설 <모두 너였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알리바바픽쳐스, 화처미디어, 광선미디어, 쿤츠픽쳐스 등 총 73개 사의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석했다. 특히,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판권 수출과 투자 등 실질적 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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