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부산은행 본점과 연수원에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2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양성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기존 이론 중심의 진로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금융인이 되어 다양한 부서에 출근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은행 창구업무 체험, 예·적금 등 금융상품 기획, 외환업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4차 산업혁명으로 점차 빨라지는 금융권의 변화를 반영해 핀테크와 스마트은행을 접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부산은행 나종만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 사회공헌에 큰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미래 경제에 핵심이 되는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권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중학생 대상 '금융진로캠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시즌3', '찾아가는 시니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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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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