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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재 동부인재개발원에서 협력정비업체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2016 우수협력업체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남 사장, 박찬선 보상서비스실장, 동부자동차보험손해사정 목진영 대표와 전국 96개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컨퍼런스에서는 △상생협력에 대한 VISION 공유 △회사간 상호 Win-Win을 위한 정책 및 운영방안 발표 △수리방법 표준화 및 수리기간 단축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이날 동부화재는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상생경영을, 협력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증대와 정비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협력업체 입고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하여 더욱더 선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며, 지속적인 상생교류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상생경영의 값진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상생경영의 의지를 밝혔다.동부화재는 협력정비업체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996년 4월 업계 최초로 전국 40여 개의 우수 정비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차량 입고 지원와 고객 서비스 강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상생협력을 위해 2004년 5월 현장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현장출동에 대한 업무를 협력업체에 일임했다.또한, 전국 650여 개의 협력업체에서 우수한 정비 기술력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경제 | 정은하 기자 | 2016-11-0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