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HMM 노사, 임금협상 난항…사상 첫 파업 ‘위기’ HMM 노사, 임금협상 난항…사상 첫 파업 ‘위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배재훈 HMM 사장이 선원노조 설득을 위해 직접 임금협상에 참여했지만,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HMM 사상 첫 파업과 물류대란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HMM 노사는 31일 중앙노동위원회 중재 하에 임단협 2차 조정 회의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협상은 해상직 직원들만 참여했다. 육상직 직원들은 이미 임금협상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상 비율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임금협상에서 사 측은 1%대 임금인상을, 노조는 8%대 임금인상을 제시하고 산업 | 방글 기자 | 2020-12-31 18:39 HMM노조, 1% 인상안에 ‘울컥’…파업 예고 HMM노조, 1% 인상안에 ‘울컥’…파업 예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10년래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HMM이 임금단체협상에서 1%대 임금인상안을 제시하면서 연말 노사 분위기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사 측이 5년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올해도 1% 수준의 임금인상안을 제시하자, 노조는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최대주주이자 채권단의 승인 없이는 임단협이 마무리될 수 없다는 게 중론이지만, 산업은행은 배재훈 사장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노조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HMM해원연합노동조합은 “그동안 한국 해운재건을 위해 모든 것은 인 산업 | 방글 기자 | 2020-12-14 19:39 HMM, 파업 초읽기…8년 임금동결·최대실적 속 갈등 격화 HMM, 파업 초읽기…8년 임금동결·최대실적 속 갈등 격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HMM 노사의 4차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MM 육상노조는 전일 오후 대의원 회의를 열고 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육상노조와 별도로 임단협을 진행 중인 해원노조(선원 노조)는 다음 달 3일 3차 교섭이 예정돼 있다. 해원노조 측은 4차 교섭까지 진전이 없다면 교섭 결렬을 통보한 후, 중노위 조정 신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MM 노사는 지난 28일 4차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나선 HMM 노사는 결국 합의 산업 | 방글 기자 | 2021-07-30 12:29 “파업않게 해주세요” 호소에도 위기감 높아지는 HMM, 물류대란 현실화? “파업않게 해주세요” 호소에도 위기감 높아지는 HMM, 물류대란 현실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HMM 육상노조에 이어 해상노조에도 파업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HMM과 해상노조는 11일 오후 3시 부산 지사에서 임금 및 단체협상 4차 교섭을 진행한다. 이번 협상이 결렬되면, 해상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라 물류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육상노조는 이미 지난달 30일 중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노동쟁의 조정은 통상 10~20일가량 소요된다. 이달 19일까지 중노위 조정에 실패하면, 육상노조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 산업 | 방글 기자 | 2021-08-11 14:45 HMM 육상노조, 사측 제시안 반대 ‘95%’…오늘 마지막 조정 HMM 육상노조, 사측 제시안 반대 ‘95%’…오늘 마지막 조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HMM 육상노조가 사측의 제시안을 거부했다. 19일 HMM에 따르면 육상노조가 사 측의 제시안에 대해 모바일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99% 이상이 참여해 이 중 95%가 반대했다.앞서 사 측은 △임금 8% 인상과 △격려금 300% △연말 결산 후 장려금 200% 추가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임금협약안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교통비 5만~10만 원 △복지포인트 50만 원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당초 사 측이 제안한 △임금 5.5% 인상과 △월 급여 100% 수준의 격려 산업 | 방글 기자 | 2021-08-19 16:07 HMM 해상노조, 결국 파업 결정…92.1%가 찬성 HMM 해상노조, 결국 파업 결정…92.1%가 찬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HMM 해상노조가 파업을 결정하면서, 국내 수출입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HMM해상노조는 23일 정오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92.1%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453명 중 43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율은 95.8%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찬성이 400명, 반대 24명, 무효 10명 등이다. 해상노조는 파업 찬반투표 가결에 따라 오는 25일 사측에 단체 사직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부산항 입항 선박에 대해 산업 | 방글 기자 | 2021-08-23 16: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