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쪽방촌에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추석맞이 용품을 행복나눔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생명의 봉사동호회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이뤄졌다. 총 70개의 행복나눔상자가 만들어졌고,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전달됐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은 "우리의 비록 작은 정성과 마음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른들께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하나생명은 보험업의 본질인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확대하는 사회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