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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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0.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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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만성질환 예방 중요성·건강 관리 동기부여 등이 높이 평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생명은 건강검진 후,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의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하여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은 건강검진 후,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의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하여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은 7일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에서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의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존의 질병진단 확정 시 보장하는 건강보험과 차별화해 신규 보장 영역을 확대하고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데이터에 기반한 질환 의심을 보장하는 신위험률 3종을 개발함으로써 독창성이 인정됐다. 

또한 중증질환 진단 확정 이전에 위험 요인을 가진 질환의심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을 제공함으로써,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3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하나생명은 유비케어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해 가입대상자를 자동 필터링하고 별도의 보험금 신청없이 보험금을 자동지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여성기준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과 당뇨 질환의심 보장을 선택했을 경우, 연납기준 2960원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또한 보험을 가입하고 질환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별도의 보험금 신청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며,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가입 인증도 간소화했다. 

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하나생명의 장점인 빠른 추진력과 집중력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면서 "항상 손님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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