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위한 ‘긴급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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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위한 ‘긴급 금융 지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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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정관청 피해사실 확인서 제출 시 신청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는 26일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제일평화시장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발생한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고객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금리 2%대로 신규대출을 지원하며, 금융대출 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긴급자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및 점포 소유자로, 지역 행정관청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피해고객의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유예를 실시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이번 긴급 금융지원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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