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상호협정 체결 이후 매년 교환연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와 협력강화 및 상호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의 IT분야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 방안이 주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1993년에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협동조합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환연수를 시행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산업도시 울산의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에 대한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IT센터를 방문, 태국 내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IT분야 벤치마킹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협동조합 내 적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 파이분 깨우페타이 연수단장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금고 시스템과 더불어 새마을금고가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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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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