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에어서울, 12월 씨엠립 노선 주 7회 증편…티웨이항공, 29일부터 설 연휴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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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에어서울, 12월 씨엠립 노선 주 7회 증편…티웨이항공, 29일부터 설 연휴 항공권 판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0.28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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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12월 씨엠립 노선 성수기 맞아 주 7회 증편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13일부터 인천~캄보디아 씨엠립 노선을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하는 주 7편으로 증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씨엠립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씨엠립의 성수기 시즌인 12월부터 2월까지의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주 7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더불어 증편을 맞아 28일부터 씨엠립 특별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증편 기간인 12월 13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며, 편도총액 기준 운임은 13만8000원부터다. 또한 위탁 수하물도 1PC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2월에서 2월은 씨엠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한다"며 "5시간 남짓한 중거리 비행이지만 넓은 좌석과 기내 무료 영화 서비스 등 에어서울만의 혜택으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인천~마카오·제주~마카오/홍콩 신규취항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취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신규노선의 첫 운항을 축하하는 신규취항식을 가졌다.

인천~마카오는 주 7회,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독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의 새로운 항공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신규취항으로 기존 운항노선인 인천~홍콩 노선과 함께 인천, 제주출발 홍콩과 마카오를 연계한 다구간 여행이 가능해 항공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 설 연휴 항공권 29일부터 판매

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에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 설 연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하며,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등 3개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로 출발하고, 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제주에서 김포, 대구, 광주로 돌아오는 항공편 좌석 판매에 나선다. 해당 기간 항공편은 총 130편, 약 2만 5천 석 규모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며 "미리 설 연휴 항공권을 준비해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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