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한경대서 CEO 금융특강·공공기관 취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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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한경대서 CEO 금융특강·공공기관 취업설명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0.31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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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31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한경대학교에서 CEO 금융특강과 공공기관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31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이 한경대학교에서 CEO 금융특강과 금융공공기관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31일 한경대학교에서 ‘금융공공기관 취업설명회와 CEO 금융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의 13번째 특강이다.

이날 특강에선 금융현장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금융생활에 필요한 재무‧신용관리 팁, 저축생활, 불법대출 예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최근 창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위해 ICT 기반 청년 창업 트렌드와 국내외 성공사례, 사업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을 조언했다.

이어 취업설명회에선 서금원·신복위 인사담당자가 공공기관 등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NCS(직무적합성 검사) 대비와 직무지식, 면접 준비 등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청년·대학생들의 진로는  다양하지만 어느 길을 가더라도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필수”라며 “청년들이 사회진출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초년생 맞춤형 금융교육을 집중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과 신복위는 학업 및 생업에 바쁜 청년·대학생과 금융정보가 부족한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금융·신용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올 1~9월 서금원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만6258 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신복위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7만7235 명에게 신용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층에 대해서는 △CEO가 찾아가는 대학교 금융특강(창원대·조선대 등 12곳) △지자체와 협업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이용자 등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용자에게도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신용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과 신복위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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