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2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켐트로닉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4일 켐트로닉스는 전거래일보다 450원 상승한 1만5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1.68%)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켐트로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1295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무선충전 사업부의 신규 이익 기여, 수익성 좋은 TG사업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6.4%p 개선된 10.1%로 분기 사상 첫 두자리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부터 무선충전 신규 매출이 반영돼 무선충전 매출액 34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첫 가동임에도 순이익률 12% 상회하며 높은 이익률 기록한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앞도적인 실적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내년 매출액 5277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켐트로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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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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