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강렬한 하이테크카’ 3세대 K5 사전계약 개시
기아차, ‘강렬한 하이테크카’ 3세대 K5 사전계약 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11.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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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3세대 K5 외관 이미지 ⓒ 기아자동차
3세대 K5 외관 이미지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세대 K5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3세대 K5는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공간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특히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다. 그릴 패턴은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췄지만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았다.

측면부 디자인은 확대된 제원, 패스트백 스타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 등으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췄다. 이중 좌우의 두 리어콤비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부각시킨다.

실내는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새로운 GUI가 적용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물론 슬림한 조형에 공기 흐름을 형상화한 베젤 패턴이 적용된 에어벤트 등이 장착돼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3세대 K5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첨단 인터랙티브 신기술이 적용돼 차별화된 경험과 감성적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와 공기 청정 시스템,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기술 등으로 구현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와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이 이뤄졌다.. 이중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9에어백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전트림 기본화해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모든 엔진을 차세대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확보했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46마력, 최대토크 19.5kgf.m를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2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솔라루프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 선보인 솔라루프가 장착돼 연료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3세대 K5의 가격은 높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가솔린 2.0 모델 2351만 원~3092만 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2430만 원~3171만 원 △LPi 일반 모델 2636만 원~3087만 원 △LPi 2.0 렌터카 모델 2090만 원~2405만 원 △하이브리드 2.0 모델 2749만 원~3365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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