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이낙연, 단식 5일째 황교안 방문…“건강 상하면 안 돼”
[정치오늘] 이낙연, 단식 5일째 황교안 방문…“건강 상하면 안 돼”
  • 조서영 기자
  • 승인 2019.11.24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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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아세안 정상회의 위해 부산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조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24일 오전 청와대 본관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다.ⓒ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24일 오전 청와대 본관 앞에서 악수하고 있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다.ⓒ뉴시스

文 한‧아세안 정상회의 위해 부산행

문재인 대통령은 2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4일 부산으로 향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을 국빈 방문한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다루살람 국왕과의 정상회담 및 오찬을 마친 뒤 부산을 향할 계획이다.

25일에 개막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문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문 대통령은 불참하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제외하고,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9개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7일에 개막하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는 2011년 이래 장관급으로 진행됐던 한국과 메콩 국가의 협력이 정상급으로 격상돼 열린 첫 회의다. 이는 25~26일에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연계해 개최된다.

닷새째 단식 투쟁중인 황교안 대표가 24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 천막에 몸져누워 있다.ⓒ뉴시스
닷새째 단식 투쟁중인 황교안 대표가 24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 천막에 몸져누워 있다.ⓒ뉴시스

이낙연, 단식 5일째 황교안 방문…“건강 상하면 안 돼”

이낙연 국무총리가 단식 5일째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를 찾아 건강 악화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 이 총리는 청와대 사랑채 인근 텐트에서 1분 간 황 대표와 대화를 나눈 뒤, 기자와의 만남에서 “건강 상하시면 안 되니까 걱정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 총리는 “황 대표가 이렇게 어려운 고행을 하는 그 충정을 잘 안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주장하며 22일 오후부터 닷새째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또 황 대표는 24일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위도 허기짐도 여러분께서 모두 덮어주신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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