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北 김정은, 부산 안 온다…“참석할 이유 못 찾아”
[정치오늘] 北 김정은, 부산 안 온다…“참석할 이유 못 찾아”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11.2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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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與 지지율 소폭 동반하락
靑, 지소미아 내일 종료 시사
黃 단식 이틀째…靑-국회 오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맨 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맨 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시스

北 김정은, 부산 안 온다…“참석할 이유 못 찾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불참을 통보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1일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 회의에 참석해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문서를 정중히 보내왔다"면서 "위원장께서 부산에 나가야 할 합당할 이유를 끝끝내 찾아내지 못한 데 대해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文·與 지지율 동반 하락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했던 지난 19일도 포함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11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tbs 의뢰·조사기간 18~20일)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8%로 1.0%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1.0% 로 2.4% 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의 지지율도 37.8%로 1.2% 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29.9%(0.8%포인트 하락)를 기록하며 20% 대로 내려앉았고, 정의당은 7.3%로 0.9% 포인트 상승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와 같은 6.0%를 유지했다. 민주평화당은 전주대비 0.6% 포인트 오른 2.1%, 우리공화당은 0.8% 포인트 내린 1.3%을 각각 기록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靑, 지소미아 내일 종료 시사

청와대가 내일인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가 종료될 것임을 시사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일본이 지소미아의 종료를 원하지 않는다면 수출통제 조치와 함께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한국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 나가야할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종료 사태를 피할 수 있다면 일본과 함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틀째 총체적 국정실패 규탄을 위한 단식 투쟁을 이어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21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틀째 총체적 국정실패 규탄을 위한 단식 투쟁을 이어가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黃 단식 이틀째…靑-국회 오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1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 설치한 천막에서 이틀째 단식투쟁을 이어갔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요구중인 황 대표는 지난 20일 단식을 시작했다. 낮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황 대표는 국회로 돌아와 밤을 났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이 밤10시 이후엔 시위금지라서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천막 앞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는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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