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24시간 투자자 케어”…신한금융투자, ‘챗봇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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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24시간 투자자 케어”…신한금융투자, ‘챗봇 서비스’ 오픈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1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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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정보, 증시뉴스 등 고객 성향에 따라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 알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고객지원을 넘어서 밀레니얼 세대의 자산관리를 편리하게 돕고자 시황정보, 증시뉴스 등을 고객의 성향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챗봇을 이용하는 고객은 미국 증시 급등락 등 시장 이슈, 리서치센터의 리포트, 청약 및 기타 증시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자산현황, 맞춤 추천 종목, 상품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질문의 자동완성 기능, 고객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답변이 포함돼 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신한금융투자 박상용 디지털기획팀장은 "전화통화보다 채팅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에 맞춰 챗봇을 통해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24시간 365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발맞춰, 챗봇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확인하고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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