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울 양천 서민금융 지역협의체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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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울 양천 서민금융 지역협의체 현장 간담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12.12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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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2일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12일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12일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 방문 고객들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지역협의체는 지자체, 금융회사, 유관기관이 협업해 서민들이 유관기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민·취약계층 지원 네트워크다. 올 4월부터 전국 36개 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각 지역 특성에 맞게 공동리플릿 제작 및 지자체 소식지 등에 서민금융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주민센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원장은 양천지역에 적합한 서민금융 지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10일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금융 지역협의체 참여기관의 중앙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 서민금융 지역협의체의 효과적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또한 지역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전국 226개 시·군·구청과 협의해 읍·면·동 곳곳에 서민금융 달력형 미니광고판·홍보 리플렛을 비치하고, 복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배포해 지역 서민들이 서민금융 제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간담회 전 이 원장 겸 위원장은 양천센터를 방문한 서민금융 이용자와 일대일 맞춤상담도 실시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고객 중심의 서민금융 지원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홍보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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