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모임공간 상연재 2층 컨퍼런스 9에서 ‘CG/VFX 업계의 조세지원 제도 활용 활성화 가이드북 배포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진위는 CG/VFX를 비롯한 영상콘텐츠 업계가 세액공제, 감면과 같은 조세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 요건을 비롯한 실무 팁과 사례를 수록한 가이드북을 제작했으며, 제도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경영진과 세법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외국납부세액 공제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연구시험용 시설투자 세액공제 △창업중소기업 세액공제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고용증대기업 세액공제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액공제 등 업계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관련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문화상품과 관련 서비스를 창조적으로 만들어 내는 CG/VFX 및 영상콘텐츠 업계에서 혜택이 큰 연구 및 인력개발비, 연구시험용 시설투자와 같은 제도를 비롯해 영세 창업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과 관련한 조세제도는 혜택이 큰 제도로 업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영진위는 이후에도 영상업계가 제작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 대한 지원사업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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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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