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나이티드제약, 고정비 부담에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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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나이티드제약, 고정비 부담에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2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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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4분기 유나이티드제약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유나이티트제약은 전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만83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59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1.09%) 상승한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59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621억원, 영업이익 110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이는 외형 성장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매출액은 2338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실로스탄CR, 가스티인CR 등이 매출을 올리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와 내년은 매출액 3000억원을 위한 준비기간"이라며 "최근 항암제 공장, 물류시설 정비 등 설비투자가 많았고, '가스티인CR' 뒤를 잇는 대형 품목도 개발 중이기 때문"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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