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20일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0만71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과 동일한 1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인 '서머너즈워'는 프로모션과 이벤트 효과 및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에는 신작이 5종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신작 라인업 중에 '서머너즈워' IP 기반의 신작 2종이 포함돼 있어, 내년에는 컴투스의 기업가치가 리레이팅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하반기에는 '서머너즈워 MMO'를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서머너즈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게임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