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신종 코로나 추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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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신종 코로나 추경’ 제안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2.12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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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언제든 지소미아 효력 종료 가능”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통합 협상 무산 위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정부는 1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가 일시적 종료 유예라는 점을 강조했다. ⓒ뉴시스
정부는 1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가 일시적 종료 유예라는 점을 강조했다. ⓒ뉴시스

외교부 “언제든 지소미아 효력 종료 가능”

정부는 1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가 일시적 종료 유예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는 한미일 안보공조 균열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지소미아 종료 유예를 결정했으나,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일 간 수출규제 논의 진전이 없자 지소미아 종료 요구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의원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검토를 제안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의원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검토를 제안했다. ⓒ뉴시스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신종 코로나 추경’ 제안

제21대 총선에서 영남 출마를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의원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검토를 제안했다.

세 의원은 이날 공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영남 지방의 현장에서 활동해 보면 중앙정부와 관료사회가 느끼는 것보다 민생의 피해가 훨씬 심각하다”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3개 정당의 통합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뉴시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3개 정당의 통합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뉴시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통합 협상 무산 위기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3개 정당의 통합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사퇴 요구를 거부하면서다.

현재 대안신당과 평화당은 3당 통합과 동시에 임시지도부 체제로 전환하는 안을 주장하고 있지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사퇴를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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