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2만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이 게임빌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21일 게임빌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2만5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5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60%)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게임의 흥행 실패가 계속 이어지면서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영업적자 기록 중"이라면서 "지난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대표 게임인 '게임빌 프로야구'도 초반 성과에 비해 순위 하락이 크게 나타나면서 실적에 크게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게임빌의 영업손실이 올해까지 이어지면, 지난 2017년 이후 4년 연속인데 이 경우, 게임빌은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밖에 없다"면서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사업 퐅프폴리오 개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게임빌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