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DB손해보험, 콜센터·상담센터 전산환경 재구축…AIA생명 피터 정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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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DB손해보험, 콜센터·상담센터 전산환경 재구축…AIA생명 피터 정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14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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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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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콜센터·상담센터 전산환경 재구축

DB손해보험은 14일 콜센터 및 상담센터 20여 곳의 전산환경을 재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재구축된 DB손해보험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은 안정적이고 극대화된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기술(AI, 옴니채널 등)과 연계 및 상호적용이 가능한 고객 경험 기반의 최적의 플랫폼 구축으로, 향후 고객정보 및 여정에 따른 예측형 맞춤 상담원 연결과 콜 추적 분석을 통한 완벽한 대고객 상담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환경은 수동적 상담업무 지원방식으로 각 센터의 적시대응이 매우 어려운 교환기 중심의 단순 전화 연결이었다면, 이제는 대고객 상담콜에 대해 적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안정적 대응을 위한 전 상담원들의 완벽한 비대면 재택상담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더 나은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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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S간편 종합보장보험' 판매 개시

삼성생명은 14일 'S간편 종합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고 '8대 중증질환 외 수술·단기입원'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간편보험은 모든 수술 및 단기 입원시 고객이 별도로 보험사에 고지해야 했으나,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최근 2년 이내 수술 및 5일 이하의 입원 이력이 있어도 고지없이 가입 가능하다. 단, 최근 5년내 8대 중증질환으로 진단·수술·입원했거나, 2년내 같은 질병으로 30일 이상 투약한 이력이 있으면 가입이 불가능하다.

가입 전 기본 고지항목 또한 일반 상품에 적용되는 9가지에서 3가지로 크게 줄여, 3가지 항목만 문제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할증되거나, 치료받은 부위나 질병이 보장에서 제외되지도 않는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6일 이상 입원, 30일 이상 투약 △5년내 암, 간경화, 만성투석, 파킨슨병, 루게릭병,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인한 진단·수술·입원 이력 여부 등이다.

'S간편종합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재해 사망을 보장하며 특약을 통해 주요 질병사망 원인인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을 보장한다. 또 고령층에 자주 발생하는 질환과 수술은 물론이고 업계 최초로 간편보험에서 법정감염병으로 인한 중증도 이상의 폐렴진단까지 보장한다. 

'S간편종합보장보험'은 삼성생명이 기존에 판매중인 간편보험 대비 보험료는 낮으면서도 보장범위가 확대됐다. 아울러 기존 간편보험의 뇌혈관·심혈관 최대 보장금액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암진단 최대 보장금액 역시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가입연령은 주보험 기준 만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15년 단위로 갱신(일부 특약 3·5년)되면서 최대 100세까지다. 질병사망보장 특약의 경우에는 최대 85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S간편종합보장보험'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간단한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하도록 문턱을 낮추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유병자 보험보다 약 20% 이상 낮은 가격으로 3대 질병을 보장받도록 개발됐다"고 말했다.

©AI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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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피터 정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AIA생명은 피터 정 대표가 지난 13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AIA생명은 비영리 NGO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화훼 농가로부터 구매한 꽃을 사내 자선모금행사를 열어 자사 임직원과 나눴다. 이 과정에서 AIA생명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전액은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인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피터 정 대표는 다음 주자로 패트릭 윤 Visa Korea 사장을 지명했다.

피터 정 대표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는 물론이며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아이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하루 속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모든 이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AIA생명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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