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림산업, 안정적 본업…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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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림산업, 안정적 본업…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2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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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대림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대림산업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SK증권이 대림산업을 저평가됐다고 언급했다. 

21일 대림산업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9만18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1700원(1.85%) 하락한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5356억원, 영업이익 2417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상대적으로 상반기까지 분양 호조세를 보였던 PEER 대비, 원래 연초 분양계획이 상저하고였던터라, 분양 세대수가 다소 부진해보일 수는 있으나, 3분기 1만7000세대 이상이 계획돼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장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과 대림산업의 안정적인 본업, 새로운 성장동력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기조 등을 감안했을 때, 현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추가 상승여력이 커 보이는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면서 "낮은 밸류에이션, 모회사와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등을 감안했을 때 여전히 저평가가 극심한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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