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4분기 이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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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4분기 이후 주목”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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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LG이노텍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LG이노텍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LG이노텍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3000원 오른 16만7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30%) 하락한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5000억원, 영업이익 42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영향에도 광학솔루션(카메라)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LED 적자규모는 전분기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로 축소됐다"면서 "실적 발표와 함께 신규시설투자 계획을 공시했는데, 5G 통신모듈용 패키징기판 관련 투자며 규모는 1274억원"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 영업이익은 6383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내년에는 센서시프트 트리플카메라와 ToF, SiP 패키징기판이 확대채용되며, LED 사업 축소가 가시화될 경우, 내년 LED 영업손실이 줄어들 수 있다"고 봤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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