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만도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나왔다.
31일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150원 오른 2만73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0.55%) 상승한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만도는 2분기 영업이익 -759억원으로, 컨센서스 -595억원을 하회했다"면서 "1회성 비용 553억원이 반영됐으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매출은 내수 호조에도, 수출량 감소에 따른 출하량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35.1% 감소했다"면서 "ADAS는 매출액 1535억원, 매출 기여도 15.1%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만도의 3분기 영업이익을 전망한다"면서 "오랜 기간 만도의 수익성을 제한하던 중국 시장의 빠른 회복과 Local OEM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환경의 추가적인 개선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로,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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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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