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3000만원,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이번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 3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사적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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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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