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8년만…사회공헌 및 정책자금 대출 일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는 28일 자산 200조원(7월 24일 기준)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말 100조원 달성 이후 8년만이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번 자산증가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고객의 신뢰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IMF 외환위기 시 타 금융기관과는 달리 공적자금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금자보호제도 역시 1983년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등 시스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사회공헌도 새마을금고의 성장을 도왔다고 분석되고 있다. 좀도리운동, MG희망나눔재단 활동,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소셜성장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정책자금대출은 현재 누적 취급기준 5조원을 넘어섰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00조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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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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