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총자산 200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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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총자산 200조원 달성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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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8년만…사회공헌 및 정책자금 대출 일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28일 자산 200조원(7월 24일 기준)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9월말 100조원 달성 이후 8년만이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번 자산증가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고객의 신뢰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IMF 외환위기 시 타 금융기관과는 달리 공적자금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금자보호제도 역시 1983년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등 시스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사회공헌도 새마을금고의 성장을 도왔다고 분석되고 있다. 좀도리운동, MG희망나눔재단 활동,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소셜성장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정책자금대출은 현재 누적 취급기준 5조원을 넘어섰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새마을금고 회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00조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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