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굿즈상품 판매 ‘민트몰’ 오픈

에어서울은 15일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민트몰은 에어서울의 로고와 항공기, 유니폼 등이 디자인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핸드폰 케이스를 비롯해 무선 이어폰 케이스, 키링, 그립톡 등 에어서울과 관련된 아기자기한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민트몰 오픈을 기념, 할인 이벤트와 수량 한정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핸드폰 케이스와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구매한 고객에는 각 상품별로 선착순 200개에 한해 이름 등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각인해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전부터 로고숍 준비를 해왔다"며 "앞으로 판매 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에어서울만의 젊고 쾌활한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토스와 타임 세일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는 오는 16일부터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함께 모바일 앱 전용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에어 혜택을 toss하다'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토스 간편 결제를 통해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진에어 앱에서 발송되는 알림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하면,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앱 알림은 16일부터 22일 사이 총 5회에 걸쳐 이뤄지며, 이벤트 시작 시점 1회 발송된다.

할인 혜택은 △5만 원 이상의 항공권 토스 간편 결제 시 1만 원 즉시 할인(1일 200명 한정) △5만 원 이상 왕복 항공권 예매 시 5000원 할인 쿠폰(1일 1000명 한정) 제공 등이다. 해당 할인과 쿠폰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며, 쿠폰 유효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의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주항공, 펭수 모형비행기 굿즈 400개 한정 판매

제주항공은 친환경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펭수’를 활용한 모형비행기 기획상품(굿즈)의 마지막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부터 운항승무원 버전의 ‘펭기장’과 객실승무원 버전의 ‘펭무원’ 이미지를 넣은 펭수 모형비행기와 펭수 포토카드, 볼펜, 핀버튼, 스티커 등이 포함된 기획상품을 제작해 판매한 바 있다.

총 2회에 걸쳐 판매된 기획상품은 판매 개시 1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제주항공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400세트를 마련, 마지막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펭수 굿즈의 가격은 3만9200원이며, AK몰을 통해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상품 배송은 오는 22일 일괄적으로 이뤄진다.

제주항공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가위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번째 구매고객을 포함해 100번째 단위 구매자들에게는 펭수 친필 사인 모형비행기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서는 총 10명에게 애경 랩신 위생선물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