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본능 ‘LG윙’ 시작으로 삼성·애플 스마트폰 대전 시작
가로본능 ‘LG윙’ 시작으로 삼성·애플 스마트폰 대전 시작
  • 방글 기자
  • 승인 2020.10.06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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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LG전자가 6일 LG윙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뉴시스
LG전자가 6일 LG윙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뉴시스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막을 열었다. LG윙이 한국 시장에 풀렸고, 삼성 갤럭시 S20 FE(팬 에디션)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도 이르면 이달 말 내전에 참여한다.

6일 LG전자는 가성비 끝판왕 ‘LG윙’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15일에는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도 선보인다.

LG윙은 사용자에 익숙한 바(Bar) 타입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를 추가했다. 화면이 앞뒤로 겹쳐진 듀얼스크린폰으로 앞의 화면이 시계방향으로 90도까지 돌아간다.

회전 상태에서는 하나의 앱이 두 화면으로 나눠 표시되거나 두 개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ㅜ, ㅗ, ㅏ, ㅓ 모양으로 바꿀 수 있다. 피처폰 시절 가로본능과 같은 형태로 보면 된다.

멀티태스킹에 장점이 있지만, 화면 구성에 맞춰 지원되는 앱이 많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여기에 세계 최초 ‘짐벌 모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짐벌은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다.

일각에서는 LG의 꾸준한 도전의 일환으로 윙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16년 모듈형 모델 G5에 이어 지난해에는 듀얼스크린폰 V50를 선보인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롤러블로 가는 시험단계의 모델이라는 평도 나온다. LG전자가 윙을 공개하면서 깜짝 티저 영상으로 롤러블폰을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LG윙의 국내 출시 가격은 109만8900원이다. 삼성전자의 갤Z폴드2가 239만8000원인 것에 비하면 절반보다도 저렴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FE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FE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0 FE’(팬 에디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는 16일이다.

갤럭시 S20 FE는 올 초 나온 플래그십 모델 갤럭기S20의 보급형 제품이다. △클라우드 레드 △클라우드 라벤더 △클라우드 민트 △클라우드 네이비 △클라우드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플랫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면서도 △120Hz 화면 주사율 △트리플 카메라(후면3개, 전면 3200만 화소) △대용량 배터리 등 일부 성능은 프리미엄급을 유지했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 12도 이르면 이달 말 국내 상륙한다. 아직 정식 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오는 13일 온라인 행사를 통해 공개한 뒤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국내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등 1차 출시국에는 23일 발매된다.

아이폰12시리즈는 △아이폰12미리(5.4인치)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프로 (6.1인치) △아이폰12프로 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미니는 LTE모델이며, 나머지 3종은 5G를 지원한다.

미니와 일반 모델은 후면 2개 카메라, 프로와 프로맥스는 후면 3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미니가 649달러, 아이폰12가 749달러, 프로가 999달러, 프로 맥스가 1099달러에서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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